일말의 준비도 없이 하루아침에 정리당하고 전남친에게 돌아간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성인이되고 사회에 나와 알만큼 알고 경험할만큼 경험한게 얼만데 모르는사람한테 내 사연을 얘기하고 상담받는다는것이 솔직히 처음에는 이게맞나? 내가 이정도로 지금 많이 힘든건가.. 부끄러웠습니다.
한시간을 조금 넘은 시간동안 서러운 마음에 두서없이 정리되지 않은 내 마음속 이야기를 쏟아내는동안 차분히 들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과 공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상담을 받고나니 부끄럽다는 안일한 생각을한 내 자신이 더 부끄럽네요
주변 사람들의 위로나 조언을 많이 들었지만 돌아서면 정신이 무너져왔는데 서영 선생님과 통화 한번으로 정말 현실적인 방향이 보이고 지금은 정말 괜찮고 냉정한 생각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있어서 중요한 시기에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 있어서 만큼은 사람하나 살린 정도입니다..
서영 선생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추후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방문 해주세요!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