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컨설팅

컨설팅

소중한 회원님들의 상담후기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저처럼 혓바닥이 길면 안해도 되는 고생을 사서 하게 됩니다^^
작성자 도****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2-11-09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1343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부분.. 놀라셨죠.. 그럴수있습니다. 후기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진짜 극악부터 시작하시는분들도 계시는거 같던데 

저도 잘 안되지만; 부디 멘탈 잘 잡으셔가지고 꼭 원하시는 목적 이루어셨으면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 마치 제가 재회라도 된것마냥 

쓰는거 같네요. 예.. 아닙니다. ^^ 전 아직 한참 진행중입니다. 그럼에도 이 후기글을 적는이유는.. 뭐 누가 부탁한것도 아니구요. 그냥 

힘든 사람들끼리 이런거라도 보고 서로 화이팅해보자라는 그런 의지를 다지는 정도에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제목에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그분(전남친)에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야이기를 죄책감이라는 부분으로 덮어서 얘기 했던일입니다. 

정확히 어떤 이야기인지는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다 내뱉기는 부끄네요.. 그래도 이해심넓고 좋아한다는 마음하나로 덮고 넢어갔던

그분에게, 전부터 여러번의 신뢰감을 무너트려서 결국에는 이별이라는 끝을봤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저렇게 지었던겁니다. 선의에 거짓말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것도 다시한번 깨닫기도했구요. 



다들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메달리고 메달려서 결국에는지금까지  올차단 박혀버린 상태입니다. ^-^ 

그 당시에 진짜 미쳐 버리는게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정말 하루에 방안에 박혀서 나가지도 않고 식음을 전패하는 상황이었어요.

잠도 안오고 거의 술에 의존하다싶히 살고,뭐 담배는 말할것도 없구요.. 그러다가  처음에 메이스가 아닌 다른 타업체에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뭐 너가 이랬겠구나 저랬겠구나 난 헤어지고 취미로 요리해~ 덕분에 이런거 저런거 깨달았어~라는 

말같지도 않는 스토리를 적어서 계속 보내라 그러길래 반신반의 하면서 일단 보내기는 했습니다. 근데 답장이 오긴 오더라구요. 


근데 그게, 



[어 정말?! 너가 이렇게 변했다고?! 그렇다면 다시 만나야지! 이번에도 용서해줄게!] 



라는 긍정의말이 오기를  없지않아 기대했었습니다. 

네 완전 호구등신이었죠ㅋ



답장은 그냥 그렇게 생각해준다니 고맙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기를 바란다는식이었는데, 그 쪽에서는 그냥 답장이 온것에 

의미를두고 2차로 또 뭘 보낼 준비를 하라그러길래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고 차단을했습니다ㅋ 

그리고나서 진짜 구질구질 절절이 메달리기 시작했을거에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나라도 얘가 왜이렇게 까지하나 싶을거 

같더라구요. 당연히 그분은 처음에는 몇번 잘 받아주다가 정신못차리고 미친사람처럼 전화하고 카톡을 해대니 아 얘는 안되겠다 

싶어서 차단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저라도 그럴거 같으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진짜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분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징글징글하죠?) 고마웠고 이별을 받아들이면서 살겠다. 

좋은여자 만나서 결혼해라. 라는 식으로.. 보내놓고 저는 잘 살았을까요? 아니죠.. 사촌언니 오빠한테 엉엉질질 울어대면서 진상 많이

폈습니다.  그러다가 메이스아카데미는 우연히 발견하게된거구요.  


유튜브에서 대표님께서 뼈를 때리는 말들을 하시는데 사실..은 다른 연애&재회  유튜버들이 하는말이랑 비슷해서 여기도 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정적으로 여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그 카톡 접점샷입니다. 아 이런식으로면 나도 한번 해볼만하겠다 싶어서 진짜 다들 생각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료상담 전화 걸고 다음날 바로 대표님과 통화해서 [매력과 신뢰감 부족] 이라는 얘기듣고 헤어진지 3개월만에

12개월바로계약하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중입니다. (헤어진지 벌써 6개월되가네요ㅜ)   



여기 후기글중에 [결국우려했던일이 현실이되니 너무 아프네요..] 쓴사람이 접니다. 

아이디를 까먹어서 계정을 다시 만들었습니닷



컨설팅 진행한지 한달? 두달? 째인가 갑자기 그분 프사가 누군가가 찍어준걸로 바뀌더니 일주일인가 있다가 새여친으로 보이는 누군가와

얼굴빡샷으로 프로필을 걸어놨더라구요. 당연히 멘탈나가죠.  재회준비과정에서 상대방한테 열에 아홉은 무조건 새여친 새남친 생긴다는데

그게 나 일줄은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매번 보일때마다 멘탈나가고 정신못차려서 [카톡친구삭제]까지 해놓고 그냥 제 할거 하면서 

지낸답니다.(노력중입니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넋나가고 멍- 하게 있게되는건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원래는 그냥 다같이 화이팅하자고 적을려고 했던글이 지금까지의 상황을 적어버렸네요.. ㅎ



두달반 가까이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뭔가 바뀌었다.. 라고 하면 음.. 다이어트를 진짜 이악물고 매우 빡시게했습니다. 거기다가 

약간의 의학적 도움을받아 8-9kg 정도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집에만 박혀서 이럴수는 없겠다 싶을때 운동을 시작했고 체중이 

내려가는 걸 눈으로 확인하니 재미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SNS.. 글쎄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인들이  워낙에 남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지 뭘 바꿨다고 해서 크게 반응을 하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진짜 간혹 가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뜬금없이 DM온다거나 한두명정도 사진 어디서 찍었냐고 물어보는정도..? 그래고 다행인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없어서(신경도 안쓰지만ㅋ) 편하게 진행하고 있기는합니다. 이제 진짜 제 마음만

편해지면될텐데말이죠ㅎ 



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다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헤어진지 얼마안됬고 오래됬고, 저보다 상황이 더 안좋으신분들 

좋으신분들 여럿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여기 계시는분들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들었던말 있잖아요. 중도포기와 돌발행동등

하지않고 잘 따라가면 원하는 결과 얻게될거라고... 의심도 충분히 될만한거 이해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당장에 눈앞에 

내가 원하는 사람이 뭔가 반응을 하거나 그런게 없으니까 더 불안하고 의심하고 그럴수있죠..



(저는 진짜 극단적으로 그분이 갑자기 애라도 생겨서 장가라도 가버리면 어떡하나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치만 뭔가 개인적으로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니, 할거하면서 흘러가는데로 지내다보면 1년안에는 좋은을이 생길거라고 

믿으면서 살기로 했습니다. 부디 이제 막 준비하고 시작하시는분들이나, 거의 끝을 보시는분들이던 우리 모두 다같이 

화이팅해서 좋은결과 얻고 행복하고 백년해로 만수무강하게 잘 살아보았으면 좋곘네요. ^0^/ 

저도 부디 잘 되서 다음에는 [재회했어요!!!! 끼야악!! 메이스만세!!!] 라는 글로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P.S 상담사님중 화이트..? 님 매번 뒤에서 징징거릴때마다 괜찮다 괜찮다 정신 똑디 차리라고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메이스(Mase) 2022-11-09 5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구체적인 후기 잘 읽었습니다!
    언급해주신 후기를 봤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지금은 그 때 보다 멘탈이 좋아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다음 후기는 재회후기로 뵙길 고대 하겠습니다!
close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