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을 좀 차분하게 한 후 후기를 처음으로 써봅니다.

네 저도 재회를 하고싶어서 정말 마지막 심정으로 찾아온 사람입니다.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저는  헤어진지 약 한달반이 지난 후 찾아 왔습니다.

중간에 하지말아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역시 이별하면 그런건 절제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달려보고 연락도 하고 결국 모든게 차단이 되었죠. 그래도 다른 번호로 전화를 하면 받아주긴 하는데 오히려 할 짓이 못됩니다. 

제 상태만 더 망가지고 자존감 박살나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 사람과는 짧지만 정말 좋아했고 결혼도 생각했던 상대라 마지막 심정으로 광고를 보고 찾아온거지만 무료상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료상담 해봤자 그냥 마음만 편하고 들어주기만 하는거지 이런생각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입니다.. 타 업체랑 비교해서 죄송합니다만 정말 상담받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쌤은 모르셨을거에요ㅎㅎ)

무작정 제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은 다 망가지고 자존감은 박살나있고 상대는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다른 사람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더 심각했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조금 다행히 괜찮아졌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상담을 받을 때 상담사님께서는 서로의 뭐가 문제였는지 하나하나 제대로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까지 나오다보니 놀랬습니다.. 시간도 한시간이 지나서 아 이제 끊어야겠구나 그럼 결제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대충 하려했던 제 자신이 좀 부끄럽더라고요.

그런거 상관없이 한시간 넘도록 제 얘기를 다 들어주시고 어떻게 하면 제가 좀 편해질지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타 업체에서 환불권유도 받고 이상한 것만 배우다 왔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절망적이였죠 재회는 하고 싶은데 안된다고하고 이대로하면 된다하는데 오히려 하면 안될걸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자존감은 바닥 네..ㅎㅎ

근데 이런 경우는 쉽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안믿었죠 어딜봐서 새상대까지 있는데 쉽나 속으로 안믿었거든요.. 하지만 상담을 받다보니 상담사님께서 먼저 말을 꺼내주셨습니다.

계속 생각나요.

이 상대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시간 충분히 고민하고 오라고 서두르지 말고.

이 말을 듣고나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고민을 엄청 했어요. 이만큼 가치가 있나 그정도 투자를 해야하나 고민을 정말 열심히 하다가 직접 방문상담까지 찾아갔습니다.(누군지 아실거에요..ㅎㅎ)

가서도 상담사님이 얘기하더라구요 진짜 가치있는거 맞는지 그거 아니면 안해도된다고.. 목소리엔 힘이 없었지만 저는 약 일주일정도 고민 후 온거라서 믿어보자하고 이제 첫날 시작이 되었습니다.

후기를 좀 급하게 쓰다보니 제가 쓰고싶은 말만 쓴 것 같네요.. 조만간 일주일 지나고 다시 상담후기를 쓰겠습니다. 쓰면서도 조금씩 답답해지긴 하네요ㅎ

그치만 상담사님과 메이스상담사님이 이렇게 자신있게 얘기하시는걸 보면 그마한 이유가 있고 자신이 있으니 저를 도와주시는걸 거에요.

다음에 다시 제대로 후기를 써서 오겠습니다. 우선 솔루션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저에겐 살짝 복잡해서요.ㅎㅎ

메이스 상담사님 후기는 조만간 다시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