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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 한번도 돈을 내고 컨설팅을 들은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프연코 솔직 후기]
작성자 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11-01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4138

 

그리고 연애 상담이라는 것도 처음 받아 봤습니다. 

 

저는 나이가 40대 후반인 남성입니다.. 제가 여기 사이트 와서 

 

후기글을 남기는 것도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정말.. 웃음이 나오네요..

 

실소가 나올 정도로 ... 상황이 이렇게 까지 꼬였을줄이야... 

 

저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와 여자친구는 

 

서로 사별하거나 아니면 이혼을 해서 솔로인 상태에서 만났던 재혼 커플입니다. 

 

여자친구와 연애기간은 3년 정도 교제를 해왔었고.. 저는 솔직히.. 여자를 만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왜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문득 내 옆에 ..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커뮤니티에 들었구... 열심히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연이 닿아서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거구요... 

 

여자친구는 외적으로는 저의 이상형 까지의 외모는 아니었지만 대화가 잘 통했습니다.

 

저의 전부인은 외모는 제 이상형이었지만 기질적으로.. 리드성향이 강하고 자기 주관이 확고해서 교제시에도 저랑 트러블들이 많았구 이런 부분 감안하고 결혼했지만

 

성격의 차이를 역시나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도 전부인과 저는 자녀들은 없었던게 서로가 결정을 내리는데에..

 

홀가분하게 결정을 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여자친구와 교제 이야기로 돌아와서.. 저는 외모는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정말로

 

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이사람과 만남의 시간이 기달려지고 설레이는 기분을

 

매번 느꼈습니다. 

 

그치만 설레임과 좋아하는 감정들을 느껴오면서 연애를 했지만 초반에는 좋았지만

 

제가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고 있었고 제 생활을 오로지 그녀 중심으로 돌아갔던것 같았습니다. 

 

연락이 오면 즐겁지만 연락이 안되게 되거나 그녀가 회식을 하거나 주말에 간혹가다가.. 각자 혼자 휴무를 즐긴다거나 못보는 나날들을.. 저는 너무 힘들어 했던거 같구 

 

결국 그 부분은 집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더군요.. 

 

저는 여자친구에게 위치를 공유받길 원했고 서로의 핸드폰에 위치 어플도 깔았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감정투자를 강요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는 못하지만 표현을 하긴 해주었지만...

 

저는 또 만족을 못하고... 제가 한것만큼의 표현을 더 해달라고 요구하고 덜해주게 되면 화를 내면서.. 그녀를 나무라 했죠.. 

 

그녀는 고치겠다고 했지만 점점 제가 더 집착과 강요를 하는 나날들이 길어지면서.. 

 

어느새 갑과 을이 바뀌어서 저는 자연스럽게 을이 되어있더군요...

 

여자친구가 초반중반에 순정적으로 저한테 보여주고 잘 따라주고 표현해주고 그런 모습이었지만 후반부에는 저와의 약속도 잡기 싫어했고 저와의 카톡이나 전화도

 

회피하는 모습 경향들이 많았구.. 저보다 주변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거나 저를 좀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결국에는 이런 트러블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별 열차를 타서 4개월 전에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견딜수 없었고 모두가 했던 행동들은 다 해봤습니다. 그녀를 붙잡기 위해서 

 

연락도 해봤고 집 앞에 찾아가도 가봤고 정말 창피하지만 무릎도 꿇면서 빌었습니다. 

 

"내가 잘못했어.. 너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너한테 연락도 많이 하고 .. 많이 만나고

 

싶었다.. 내 욕심이었다 앞으로는 다시 그러지 않겠다" 라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믿지 않더군요... 교제기간 3년 동안의 제 모습들이 생각나고 쉽게 뭔가 사람이

 

바뀔거 같지 않다고..하더군요.. 

 

결국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붙잡지 못했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다가.. 차였습니다. 

 

여기까지는 현재 저와 여자친구의 연애 이야기였고... 저는 4개월전에 이별했고

 

폐인이었습니다. 이별의 대한 상실감이 너무 컸고 재혼까지 생각한 여자라서.. 

 

제 모든것을 다줘도 아깝지 않을 여자라고 생각해서 모든걸 다 걸고.. 제 생활까지

 

포기해서 올인했는데... 결국 저는 비참하게 차였습니다... 

 

술로도 지새우는 나날들이 길어졌고 친구들은 처음에는 위로를 해주고 다른 여자 만나라는 친구도 있었고 어떤 친구들은 야 아직 기회는 있다. 다시 한번 연락해봐라

 

하면서 위로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한테 힘내라고 위로를 하는 거겠지만 저는

 

실질적으로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견디다 못해 안좋은 시도까지도 해봤습니다.. 그치만 사람 목숨이라는게 

 

쉽게 끊어지지 않더군요..

 

그치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왜 여자 하나 때문에 내 목숨을 버릴려고 하지?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내가 최선을 다했나? 정말로? 내 스스로 의문이 들더군요.. 다른 방법은 없었나? 하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네이버에서 연애상담 , 재회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봤고 여러 업체들과 상담을 해봤는데.. 저랑은 맞지 않더군요.. 

 

어떤 업체는 이벤트로 사람을 고용해서 우연을 강요해서 연락이 오게 하겠다 , 뭐 질투를 유발하겠다 라면서 제안을 저에게 해왔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자고 했지만 제가 볼때에는.. 어림도 없는 수작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신뢰감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다른 타업체는 너어체 카톡이라고 ..해서 너가 정말 힘들었구나 너의 입장 이해 한다.. 뭐 이런식으로 설득하자고 하는 제안을 받았지만 솔직히 이 부분도 미덥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공통점들이 뭔가 진정성있게 저의 재회를 위해서 노력을 해준다기 보다.. 

 

한결같이 상담 했던 상담사들이 결제를 위해서.. 뭔가 저에게 환심을 살려고.. 좋은 조언 , 올바른 소리.. 부정적인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런 업체들과 계약을 맺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무료상담 업체가 보였고 믿지나 본전이니 한번 받아나 보자 해서 신청을 하였고 저는.. 무료 상담을 해주셨던 최문석 상담사님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재회가 되지 않더라도 이분이 정말 성심 성의껏 상담을 해주셨고 그리고 이분은 다른 상담사들과는 다르게 대충 상담해주고 컨설팅 안내만 하는 그런 형식이 아니었구

 

정말로 냉철하게 제 상황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질문도 했었구 그리고 마음의 위로도 해주시면서 저의 긴장을 풀어갔습니다. 

 

그리고 상상 좋은 조언만 해주고 컨설팅을 유도했던 상담사와는 다르게 재회가 힘들것 같다며.. 오히려 비관적인 말씀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왜 재회가 안될것 같은지 이유에 대해서 말이죠. 이런 얘기도 하면서 제가 연애시에 잘못했던 행동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어떻게 해야 다음 연애에서 똑같은 이별 반복하지 않는지도 친절하게 세세하게 알려주면서 방향성에 대해서 짚어주었습니다. 

 

정말 저는 이분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지금도 이런 감사의 글을 쓸 정도로.. 너무 충만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는 상담사님에게 오히려 재회 프로그램을 진행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되물어봤습니다.

 

상담사님은 처음부터 열까지 다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저에게 맞는 코칭 프로그램도 설명해주셨고 진행을 한다면 이렇게 진행이 될거다 라고 안내도 상세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상담사님에게 감사한다는 마음과는 별개로.. 연애코칭에서의 비용이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물론 저는 직업도 있고 목돈도 있습니다. 돈이 없다는게 아니라.. 솔직히 이 여자친구와의 재회를 위해서 이렇게 까지 큰돈을 써서 코칭 교육을 받아야 하나 이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큰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상담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의 연애를 하거나 혹시라도 재혼을 하시게 된다면 이번 연애에서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했기에 이런 트라우마는 반복이 될거고 이런 비슷한 성향의 여자를 내가 또 좋아하게 된다면.. 또 집착하거나 과거의 우를 또 범하게 될거라고 말이죠..

 

저는 진짜 다시 이 아픔을 반복하기 싫었고 남자의 자존심도 버려가면서 그녀를 붙잡았는데 결국에 남는건.. 아픔과 깊은 상실감 ..패배감.. 우울감... 피로감 등.. 말로 설명할수 없는 감정들을 또 다시 느껴야 한다면 저는 진짜로 안좋은 시도를 또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반복적인 아픔을 겪기 싫었고 어차피 결제에 앞서서 돈의 대한 고민을 한번이고... 돈이야 벌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큰 결심 먹고.. 결제를 프리미엄 연애코칭 12개월 코스로 진행 했습니다.

 

프연코를 결제하고 관리를 받아온지 현재는 4개월 차인데.. 정말로 저는 대표님과의 코칭이 만족스럽고 그리고 메이스 아카데미에서 제공해주는 재회를 위한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체계적이라고 느꼈고 높은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간혹 가다가 대표님과 연락이 닿지 않거나 제스스로 새벽에 멘탈관리가 안될때에는 저는 재회인강을 수십번 수백번 반복을 해서 제 감정을 절제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재회인강 강의는 잘 만들어진 강의라고 느꼈고 이별한 사람의 심정과 왜 이런 솔루션과 이런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대표님이 정말 체계적으로 잘 짜서

 

영상강의를 만들었기에 볼때마다 높은 감탄을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이스 대표님께서는 특정한 일정을 수행하지 않으면 연락도 잘 되시고

 

답변도 잘 해주셔서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똑같은 질문이나.. 재회 관련되지 않는 질문은 조금은 차갑게 반응을 하시거나

 

그런 부분을 좀 아쉽지만.. 사실 이부분은 재회 관련해서는 크게 영향이 없는 부분이라서 오히려 고객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쳐낼건 쳐내고 다독일 부분은 다독여서 

 

고객들을 관리하고 진정시키고 카리스마 있게 하는 그런 모습들이 오히려 불친절하게

 

느껴지기 보다는 저는.. 어설픈 친절보다는 이런 전문가의 모습과 친절한 아버지 같은

 

느낌의 대표님의 모습에 무한한 신뢰감을 느끼면서 만족도를 느끼면서 코칭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표님의 코칭을 받게 되면 재회도 무리없이 가능할거라는걸 확신합니다.

 

쓰다 보니 길게 썼네요... 아무튼 이만 후기를 줄일까 합니다.. 재회 고민이신분들 모두

 

재회 성공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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