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1월 말에 결제후 약 5-6주정도 지났어요.
12개월 컨설팅을 받기로 했으니까 이제 1/12가 지난건데 사실 너무 조급해지는게 없잖아 있네요.
이성적으론 재회를 하려면 한참 더 걸릴거라는걸 알지만 마음이 그렇지 못하네요. 이렇게 멘탈이 약할줄은 몰랐습니다.
대표님 강의 영상보고 하면서 계속 다잡고는 있지만 지금도 전여친 프사에 찜질방 남자옷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니까 만나는 사람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연한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한게 지워지지 않아요 ㅋㅋ
지금 오히려 마음이 답답해서 중간후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컨설팅대로 돌발상황 발생하지 않게 관리하면서 진행하는건 잘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자주 멘탈이 털리니 힘든건 어쩔수 없네요. 그리고 사실 전여친 성격이 만만치 않아서 맞추기 쉽지 않거든요. 지금 만나는 남자도 쉽지 않을거에요 ㅋㅋ 지금이야 초반이니 내색 안하겠지만요.
이글을 보시는 재회를 바라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저도 힘낼게요. 1월안에는 간접이라도 접점이 하나는 생기길 바라면서 화이팅 외칩니다.
부디 다음 후기엔 재회했어요 라는 글을 쓸 수 있길ㅠㅠ
접점은 언제 어떻게 잡힐지 모르기에
항상 준비하고 필요하고 접점이 잡혔을 때
올바르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죠^^
접점이 조속히 잡히길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