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은 술자리 게임 매력학 개론 등 나에 대해서 여성에게 얼마나 어필 할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다. 술자리 게임은 수업을 못들었지만 언제든지 재수강이 가능하니 안심이 되었다. 첫 수업은 나에 그동안 이성에게 대했던 방법들, 마인드 등 모든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충격적인 수업이었다. 얼마나 이성에게 매력이 없었는지 반성을 하는 수업이기도 했다.
잘못을 하며 살아왔던건 아니었고 남에게 해를 끼치며 살아왔던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사람은 같이 어울리며 살아가기 때문에 남에게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
이성에게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메이스 형의 수업은 대인관계를 개선 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DHV를 올리는 행동이라던지 반대로 DLV가 되는 행동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선 어떤 말들을 해야 좋을 것 같고 고민하는 자세 등등 말이다.
40은 불혹의 나이라는 말이 있다. 30대 후반 가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세상 이치를 꿰뚫어 볼 줄 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배울게 많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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