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소개

옛날 아주 옛날에 나라를 아주 잘 다스려서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는 왕이 있었다.

풍요로운 곡식과, 민심의 안정, 어느 모로 보다 부럽지 않은 삶이였지만 그 왕에게는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었다.

아들(왕자)이 정신적 병을 앓고 있었는데 왕자는 자신을 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항상 닭처럼 앉아서 걸어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줘도 먹지 않고 주위에 떨어진 닭모이만을 쪼아먹고 살고 있었다.

걱정을 하다 못해 왕은 묘안을 생각해 내고, 신하들에게 전국에 방을 붙여서 내 왕자를 고쳐주면 이나라

땅의 절반을 주고 많은 사례를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매일 해결사를 자칭하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많은 해결사들이 한사람 한사람 실패하고 포기하는 것을 볼때 왕은 점점 슬픔과 포기의 심정에 다다렀는데

어느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서 "제가 왕자님의 병을 고쳐보겠습니다" 하자 허름한 옷차람의 사람에게

왕은 " 네가 어찌 왕자의 병을 고친단 말이냐?  그 많은 능력, 실력있는 사람들도 포기하고 간 병을 말이다" 하자

"제가 왕자님의 병을 못 고쳤을 경우는 제 목을 내 놓겠습니다. " 라고 말했다.

임금은 기회를 줘보기로 결정하자 그 현자는 한가지 요청을 하게 된다.

 "단 제가 병을 고치는 동안은 저와 왕자님 둘 만 있게 해주십시오.  절대 다른 사람이 들어조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하자 허락했다. 그 현자는 왕자에게 안내되고,  현자는 왕자에게 다가가서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했다.

놀란 왕자는 왜 그러느냐 ? 넌 누구냐 ? 하자 현자는 "저는 닭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왕자는

갑자기 기뻐서 "그래 반갑구나..  우리 함께 잘 지내보자" 라고 말했다.

한달이 지나도 임금은 소식이 없자 ? 의심도 들고 했지만, 목숨을 내놓겠다는 현자의 말을 기억하고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결국 한달이라는 시간 지나자 갑자기 현자는 두발로 일어서는 것이다.

왕자가 너 왜그러느냐?  하자 현자왈 " 왕자님, 요즘 닭들은 이렇게 일어서기도 한답니다" "그래 나도 일어서 보자"

몇일 있다가 현자가 옷을 입자 "너 왜 그러느냐? " " 네 요즘 닭들은 유행이 사람의 옷도 입는 답니다" 하자 왕자도 따라하게 된다.

결국, 그 나라에는 성대한 잔치가 벌어지고, 그 왕보다도 더 태평성대를 누리는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우화가 시사하는 바가 뭘까? 래포의 형성을 위한 이해를 돕는 이야기인데 우선 치료를 시도하는 것보다고

우선 래포를 형성하여 서로 공통점을 만들어 내고 그 다음 상대가 나를 따라하게 끔 유도하는 테크닉을 사용한 것이다.

이 루틴은 여성과 1:1 데이트시나 아무런 관계가 아니여도 금방 친해질 수 있게 만드는

대화소재로도 아주 좋으며 꽤 오랫동안 이야기를 이어가게 해준다.

클럽에서 오프너로 쓰면 상황오픈식으로 접근이 가능한 오프너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저자소개

이 루틴의 저작이자 메이스 아카데미의 대표 메이스(김재균)는 연애와 사교를 가르치는 데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유용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강의, 온라인 강의, 교재를 발행하며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애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읽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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