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합반 신청하기로 결심한데 많은 배경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중 제일 큰 이유는 이성과의 교제에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매번 시도마다 결국 실패로 끝나서 안되는 법들만 체득했기에(어떤경
우는 메이스 선생님이 유투브에서 하지 말라고 하셨던것들만 골라서 했더라구요) 이제는 되는
법들을 알고 싶습니다.
연애 경험이 한번밖에 없는 나인지라 그동안 살면서 외로움에 많이 시달렸고 나는 왜
안될까라는 좌절감도 많았습니다.
그보다 더 심각한것은 세월이 갈수록 20대 초반에 비해 이성에 대한 갈망이 점점 줄어드는것이 무서웠습니다, 이러다가 사랑을 느껴보겠다는
생각조차 없어질
까봐 더 늦기전에, 아직은 이성교제에 대한 욕망이 많이 남아 있을때 나 자신을 한번 변화 시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결심을 하게 만든 방와쇠 역할이 된 사연은 제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서 학업에서 오는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학업 스트레스가 학업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다보니 저의 힘든 학교생활을 달래줄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공부를 더 잘할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돼서 이번 여름학기는 학교수업 대신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메이스 선생님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왠지
이 분이라면 저의 변화를 한번 맏겨 보아도 될것같아서 이번 여름 태평양을 건넜습니다, 물론 저도
최선을 다해서
가르침에 따라가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연애는 즐겁고 삶의 낙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마냥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되는 걱정거리일 뿐이죠. 그래서 더더욱 연애를
배워야 하는 거 같습니다. 큰 결심하신 만큼 앞으로의 큰 결과 얻어갈 수 있으니
지금 각오와 결단처럼만 따라와주시면 됩니다! 확 달라진 앞으로의 후기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