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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의연애로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다시 회복을 위해 연애코칭을 시작합니다.
작성자 9****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12-20
  • 추천 17 추천하기
  • 조회수 2113

 저는 남자친구랑 사귀고있을때 갑의 연애를 했습니다. 배려하지도않고 막말도하고 상대가 지칠만한 행동을 많이 했고, 결국 이별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이별을 통보받은 첫날은 문자와 전화로 남자친구에게 무작정 미안하다며 매달렸고 남자친구는 상처를 많이받았다고 했고, 지금까지 우리가 사겼던 길이 가시밭길이라는 말까지하며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다고햇습니다. 너무 단호해서 매달리다가 결국 알겠다고 했지만 미칠것만같았어요. 뜬눈으로 밤을 새며 일단 만나서 얼굴보고 이야기하면 풀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다음날 남자친구에게 다시 안될것 같다며 문자를하고 만나서 이야기하고싶다라고 했지만 싫다면서 있을때 잘하지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더 단호히 말했었어요. 집 앞으로 가겠다고하니까 있는 정마저 떨어질것 같다는 말도 들었지만 오늘이 아니면 모두 차단당하고 못 만날것만 같아서 무작정 가서 기다렸습니다. 2시간을 기다리니 남자친구에게 3통의 전화가 왔었고 전화도 추운데 왜 그러고있냐 가라는 말뿐이였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안나오더라도 그동안 미안한마음을 이렇게나마 표현하고 싶어서 있었는데 결국 나와줬습니다. 오빠를 보자마자 눈물이 났습니다. 울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 한번만 기회를 주라고 했지만 저보고 너는 아마 백번 천번을 돌아가도 똑같을거라며 돌아가고싶지않다 나는 최선을 다했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 지치고 힘드니 그만하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만하고 돌아가라는 말에 옷깃을 붙잡으며 다시 생각해달라고 했지만 내치면서 질린다라는 말과 함께 가버리더라구요..

  남자친구의 처음보는 단호한모습을 보고 많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일단 집으로왔지만 계속 눈물만나고 처음에는 자책을하고 다음에는 분노를하고 그 다음에는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러더라구요.. 더 이상 연락하면 싫어할거 아니까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친구들도 네이버 지식인도 모두 그냥 잊으라고 운명이면 다시 연락온다 라는 말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았어요 그래서 유튜브에 재회라는 단어를 치니 메이스 아카데미가 떴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전화상담을 했는데 상담사님이 제가 잘못한부분이 뭔지 콕 찝어서 말씀해주셔서 명확하게 몰랐던걸 알게해주셨어요.. 상담하면서 재회컨설팅을 먼저 설명해주셨는데 학생인 저에게는 좀 부담스러웠지만 남자친구랑 여행가기로 해서 모아두었던 돈이 있었기에 해보겠다고 했고,메이스님과 전화후 저는 재획컨설팅보다 연애코칭이 더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비용은 물론 부담은 됐지만 지금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고 무엇보다 돈은 또 벌수 있지만 정말 소중한 사람을 놓치고 싶지않은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시작은 안했지만 무조건 잘 될거라고 믿어요. 제가 돌발행동만 안한다면 진짜 잘될거같은 예감이 들어요!사실 오빠가 다른여자가 생기면 어쩌나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어쩌나 불안하긴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아직 모르는 일이잖아요. 좋게생각해야죠 말이 씨가되니까 다시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어도 꾹꾹 참으면서 솔루션대로 잘따라서 재회후기 꼭 남길게요!!! 좋은 소식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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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스(Mase) 2019-01-17 5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고객님 안녕하세요. 성의있는 컨설팅 진행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추후에 남은 컨설팅 기간에도 지금같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잘 따라와주신다면
    분명히 최상의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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